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7화
익준은 의국실에 있는 본과 실습 윤복에게 간이식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직접 보겠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윤복은 진짜 그래도 되냐고 묻고 같이 수술실로 들어간다. 익준은 아기를 보여주며 아이가 간이식을 받을 경우 간의 크기가 제일 중요한 부부인데 만약 간이 너무 크면 수술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며 보통 아기들의 간 이식을 할 경우에는 뇌사자의 간을 기증을 받으며 간이 커서 잘라서 이식을 하지만 이번 케이스는 간이 너무 커서 반으로 잘라도 이 아이한테는 너무 크다고 말을 해준다. 이에 윤복은 수술을 못하는 거냐고 익준에게 묻자 익준은 이 수술을 진행한다고 말하며 정원(유연석)의 수술을 윤복과 함께 지켜보게 된다.
겨울은 뇌사자의 장기를 건네받고 수술실로 향하지만 엘레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결국 계단을 이용하여 걸어서 기증받은 간이 손상을 받지 않게 조심스럽게 최대한 빨리 수술실로 와서 정원(유연석)에게 건네주게 되고 정원은 숨이 차며 건을 건네주는 겨울을 보며 잘했다고 말을 하고 수술를 시작하게 된다 기증받은 간을 잘라서 아이가 이식받을 간의 위치 맞게 잘라서 이식을 무사히 마치고 아이의 부모에게 수술 과정을 설명하며 수술은 잘됐다고 말을 하자 아이의 부모는 정원(유연석)에게 감사해 하자 정원(유연석)은 부모에게 자신은 수술만 했을 뿐이고 감사해야 하는 사람은 뇌사자로 기증을 해주고 가신분에게 라며 말을 하게 된다. 이에 당황한 아이의 어머니는 그게 누구냐고 물어보게 되고 정원은 뇌사자의 이름과 인상착의를 알려주자 아이의 어머니는 부끄럽다며 기증자에게 평생 고마운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을 하게 된다.
산부인과 민아는 너무 바쁘게 일을 하게 되지만 은원은 보호자와 애기를 나누며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런 모습을 보며 민아는 은원을 쳐다보게 되고 그래도 눈치고 없이 보호자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본 민아는 한숨을 쉬며 은원에게 지금 바쁘다며 할 일이 많다고 하자 은원은 그제야 마지못해 일어나며 보호자에게 일을 하러 간다고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보호자는 민아가 못 마당 한 지 "성격이 똑 부러지네요"라고 비꼬며 말을 하지만 민아는 애써 참는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수간호사 승주는 곰과 여우의 대결이라고 말을 한다. 여기서 곰은 민아를 지칭하게 되며, 여우는 승우를 말하는 것이다.
응급실 광현교수 주변에는 전공의들이 둘러싸여 5인방에 연애관계에 대해서 썰을 풀기 시작하며, 민아의 관심사인 석형에 대해서 묻게 되고 광현은 석형에 대해서 연애도 거의 안 해보고 결혼도 부모님이 정해준 상대와 했지만 1년을 채 못살고 이혼을 하게 됐다고 말을 해준다. 그러면서 요즘 석형은 연애를 하고 있는데 누구도 못 이긴다고 하자 그게 누구냐고 묻는 민아에게 광현은 웃으면서 텔레비전이라고 말을 하게 되고 민아는 어이없어한다.
겨울의 관심사인 정원(유연석)에 대해 묻자 광현은 정원이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면 우선 하느님부터 이기고 오라고 한다.
송화(전미도)는 치홍에게 첫집도를 맡게 되고 치홍은 그런 송화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하고 수술이 시작하게 된다.
처음 하는 수술이라 치홍은 긴장을 하며 수술에 집중을 하지만 치홍은 조금씩 찾아오는 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지만 참으며 수술을 이어가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본 송화는 치홍이 이상함을 느끼고 치홍에게 수고했다며 자신이 이어서 수수를 하겠다고 말을 한다.
첫 집도를 완수하지 못해 기분이 안좋은 치홍을 석민이 달래주려고 이런 날에는 술을 한잔 해야 한다며 위로하게 되지만 치홍은 오늘은 당직이라며 안된다고 아쉬움이 섞인 채 말을 하게 된다.
천명태 리베이트 사건으로 인해 병원자체가 난리가 나게 되고 여기에 준완(정경호)이 열 루가 되어있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된 도재학은 준완에게 주말에 천명태 교수와 골프 친 것이 아니냐며 주말에 무엇했냐고 물어보자, 준완은 그런 재학의 말에 어이가 없다며 자장면 먹으러 갔다고 말을 한다. 이에 안심이 된 재학을 잘했다고 대꾸한다.
준희는 정원에게 다가와 다음에는 영화 보여 달라고 말을 하자 정원은 알았다고 대답을 한다. 그런 모습을 본 희수는 다음에라는 말의 의미를 묻게 되고 준희는 지난 주말에 안정원 교수님과 둘이서 밥을 먹었다고 말을 하자 희수는 부러움의 눈빛으로 처다보고 이에 겨울도 부럽다며 질투의 시선을 보내게 된다.
그다음부터는 영상으로 확 이하시며 즐겁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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